(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회장 이인호‧이하 JVADA)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원광대 학생회관 앞에서 열리는 ‘2025 국가식품클러스터 일자리채용한마당’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 중인 ‘전북 농식품산업 고용서비스 지원사업’의 연계 행사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원광대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구직 지원과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업과 기관 등 총 60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하림‧㈜참프레 등 식품기업 14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현장면접,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여기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홍보관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식품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제품 홍보, 채용정보 제공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JVADA는 이번 행사에서 채용된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비·보건증발급비 등 취업정착 지원사업을 연계해 사후관리까지 이어가며 지역 정착과 장기 근속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JVADA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2025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업분석 경진대회’를 함께 운영하며, 청년들의 식품산업 이해도 제고와 취업역량을 높이기도 했다.
윤미영 JVADA 윤미영 사무국장은 “이번 채용한마당을 통해 도내 식품기업과 청년 구직자의 만남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행사 이후에도 지소적인 사후관리와 고용서비스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 및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있는 JVADA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경영지원, 일자리창출, 네트워크 구축,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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