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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황실공예대전 대상, 소중한 작가 '안고지기 삼층장' 선정

11월 4일부터 기린미술관 전관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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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사진=기린미술관 제공 

 

제13회 대한황실공예대전 황실문화재단 신품상(대상)으로 소중한 작가의 '안고지기 삼층장'이 선정됐다. 

30일 황실문화재단(총재 이석)은 대한황실공예대전 선정 작품을 발표했다.  올해는 황실도자, 황실목칠공예, 황실한지공예 분야까지 응모 분야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황실회화와 금속공예 섬유공예 등 3가지 부문에서만 작품을 접수받았다. 

심사는 황치석 서울여대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해 6명의 분야별 심사위원들로 구성해 작품의 예술성과 기교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신품상(대상)에는 소중한 작가의 '안고지기 삼층장'이 선정됐으며 묘품상(최우수상)은 정정혜 작가의 '화조도', 능품상(우수상)은 김영준 작가의 '수복의 빛' 이층 나전칠기장이 뽑혔다. 

이외에도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상은 조애리 작가의 '봉황도'가 선정됐으며 전주시장상은 이인화 작가의 '신경유철릭'이 받았다. 

황치석 심사위원장은 “각 작품에서 전통기법을 살리기 위한 기품있는 표현과 정통 황실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려는 공예작가들의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고 평했다. 

수상작들은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기린미술관 전관에 전시된다. 제1·3관에는 수상작 48점이 걸리며 제2전시관에서는 지난해 대상을 받은 박진선 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초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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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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