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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이치소프트, 대만 TRI와 8만 달러 규모

반도체 후공정&검사장비 생산 관제 및 원격제어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

엠에이치소프트가 TRI와 미화 8만 달러 규모의 ‘공정 관제 및 원격제어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은 해외바이어들과 상담모습./엠에이치소프트 제공.

(주)엠에이치소프트(이하 엠에이치소프트)는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검사장비 생산기업 TRI(Test Research, Inc.)와 미화 8만 달러 규모의 ‘공정 관제 및 원격제어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에이치소프트는 TRI가 운영하는 주요 생산라인에 △AI 기반 공정 데이터 실시간 확인 △멀티 장비 원격 제어 △이상 징후 감지 및 원격관리 등 투입인력을 최소화하며 대응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고도화된 관제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계약의 주요 내용은 엠에이치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RemoteMV를 대만에 직접 공급하는 것으로, RemoteMV는 TRI의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전략에서 강조한 안정성및 24시간 연속운영 환경을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는 TRI뿐 아니라 다양한 제조생산 분야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엠에이치소프트 김민호 대표는 “글로벌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기업 TRI가 엠에이치소프트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자사의 공정관제 및 원격제어 솔루션을 선택한 것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과정에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반도체·전자 제초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제조·DX(디지털전환)·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TRI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대비 공정 관리율 향상, 품질 편차 감소 사전 모니터링, 정비 효율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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