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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서양열 한국사회서비스원 협회 초대회장 “복지 혁신 체감에 최선”

통합돌봄 대응·정책 실행력 강화…“현장 중심 변화 이끌 것”
30년 복지 외길…“체감 가능한 서비스 질 향상에 집중”

서양열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한국사회서비스원협회장)

“복지는 결국 현장에서 완성됩니다. 전국에 있는 모든 복지 현장에서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 사회복지 현장을 지켜온 서양열(53)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이 전국 단위 사회서비스 협력 체계를 이끄는 첫 수장에 올랐다.

서 원장은 지난달 22일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한국사회서비스원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시, 도 사회서비스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회 출범을 공식화한 자리에서 서 원 장은 향후 사회서비스 정책 대응과 기관 간 협력의 구심점 역할이 기대된다.

이날 전국 사회서비스원이 머리를 맞댄 회의에서는 ‘통합돌봄’ 정책 추진에 따른 지역별 대응 상황이 공유됐고 시, 도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 원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복지 수요 다변화 속에서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이 다뤄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대 협회장을 맡은 서 원장은 “협회 출범은 전국 사회서비스원이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각 지역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해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품질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책 대응력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끌어올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혁신을 이루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원장은 30년 넘게 복지 현장을 지켜온 ‘현장형 전문가’다. 2021년 초대 전북 사회서비스원장으로 취임한 뒤 조직의 기반을 다졌고, 2024년부터 다시 원장직을 맡아 현장 중심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체감하는 복지’를 강조해 온 그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

서 원장은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표준화된 서비스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서비스는 정책이 아니라 삶의 문제와 직결된 영역”이라며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이고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도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서비스 질을 끌어올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 출신인 서 원장은 전주 신흥고와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에서 사회사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자원봉사시범마을을 시작으로 전주지구기독청년협의회, 전북기독교사회복지연구소, 김제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현장을 거쳤다. 이후 금암노인복지관 관장과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전북지회장, 전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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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 #서비스 #원장 #서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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