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고창군 성내면 동림저수지에서 20여만 마리로 추정되는 가창오리떼가 힘차게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28일 완주 구이면 한 야산에 둥지를 튼 알락 할미새가 새끼들에게 줄 먹이를 물어 오자 새끼들이 먼저 받아먹으려 부리를 내밀며 재잘거리고 있다.
2013년부터 전주동물원의 식구가 된 검은고니 한쌍이 낳은 알 5개 중 4마리가 부화에 성공해 동물원은 따뜻한 봄날이 되고 있다.
포근한 주말을 맞은 25일 김제시의 한 저수지에서 원앙(천연기념물 제327호)들이 둑 위로 올라와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겨울진객인 고니(천연기념물 201호)가 11일 김제시 용지면 한 저수지에서 무리지어 힘차게 아침 비행을 하고 있다.
최근 김제 금구면 한 저수지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100여 마리가 월동하고 있다. 원앙이 물을 박차고 힘차게 비상하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26일 전주천에서 물고기 사냥에 성공한 물총새가 수면을 박차고 날아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