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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군 종합민원실 직원, 친절로 아침열어

“안녕하십니까, 어서오십시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죄송합니다만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활기찬 이 구호는 무주의 아침을 열고 있는 무주군청 민원실 직원들의 친절 점검을 위한 아침 서비스 교육의 한 구절이다.

 

아침 일찍 출근한 전직원들은 민원실 앞 광장에 일렬로 도열하여 환한 미소와 친절한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민원인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사뭇 백화점의 개장전 서비스를 점검하는 듯 한 색다른 모습이다.

 

지난해 전국 민원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군의 영예를 얻은 무주군 민원실다운 민원 최고의 서비스를 펼치며 주민만족과 주민 편익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아침이 즐거워야 하루가 즐겁고,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친절을 베풀수 있다”고 말하는 무주군 민원실 직원들은 “친절은 나로부터 기인하는 것이며, 자기를 다스려야 상대방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고 친절을 베풀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무주군 민원실은 가훈써주기,민원인 고충처리,국산차 접대,인터넷 사랑방 운영 등 각종 시책의 추진으로 최상의 서비를 제공,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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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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