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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지 점검해야

임실군은 관내 도로 확포장 공사장등 33개 대형공사장 시설물을 해빙기 재난 취약지로 선정하고 지난 10일부터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개발장을 총괄 단장으로 하여 10명 3개반으로 구성됐다.

 

현재 군에서 파악한 위험 시설물은 대형 공사현장 2개소, 노후불량 건축물 5개소, 노후위험 교량 및 토목공사장 24개소, 기타 해빙기 위험시설 2개소등 모두 33개소이다.

 

군은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적발된 현장은 즉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설날을 앞두고 예식장과 정류장등 공공 시설물을 점검,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도 위반 시설물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를 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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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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