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 수입소고기 판촉한 정부 규탄대회

정부 당국이 수입쇠고기를 판촉함으로써 국내 축산농가를 위축시켰다며 축협인들이 지난 14일 부터 16일까지 임실군 전역에서 정부규탄대회를 벌이고 있다.

 

축협중앙회 전북지회와 임실군축협이 공동으로 벌인 이번 규탄 대회에는 박근하 본부장과 조합원등 70여명이 참석, 정부의 축산 정책을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규탄대회를 통해 “농림부 장관이 유통단체에 공문을 보내 국산쇠고기 보다 수입쇠고기를 팔도록 공문을 보냈으며 학교급식에까지 수입쇠고기 판촉을 확대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장관 퇴진을 요구했다.

 

이들 조합원은 또 “광우병, 다이옥신, 0-157, 납탄, 유전자 조작등의 염려가 없는 우리 축산물을 이용하자”는 내용의 캠페인도 펼쳤다.

 

이태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

정치일반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특구’ 후보 선정…동물헬스케어 산업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