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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경찰서 새로운 봄단장 호평

순창경찰서(서장 서천호)는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이 부드럽고 친근감을 갖도록 담장에 벽화를 그려 넣는 등 청사주변을 새롭게 단장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8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권위적 상징인 경찰서를 주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경찰대개혁에 대한 자체 분석에 따른 것이다.

 

담장에 새겨진 벽화에는 순창의 특산품인 전통고추장을 비롯 관광명소 등 주민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문형으로 그렸다.

 

또한 유치장 면회실의 얼어붙어 있는 환경을 온화한 분위기가 풍기도록 화분 등을 진열해 놓아 편안한 느낌을 들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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