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보건소(소장 황문원)는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검진 계획을 세우고 불우노인 및 저소득 여성 무료검진을 위한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검진은 30대에서 60대까지 저소득층 여성에 대한 무료 검진을 실시,자궁암,유방암,골다공증 등에 대해 각 사업별로 3백50여명을 선정하여 가족보건복지 전북지부와 함께 다음달 4일까지 군 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농촌여성은 의료사각지대라는 지역적 특성과,노동량 과다 등에 따라 크고작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들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위해 무료검진과 같은 서비스의 확대시행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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