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自信感)
스스로 자(自), 믿을 신(信), 느낄 감(感)
자신의 능력이나 가치를 확실하게 믿는 느낌
인간의 뇌(腦)는 확고한 자신감(自信感)이 있을 때 회로(回路)가 막힘 없이 가장 조화(調和)롭게 움직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자신이 과거 성공하였던 경험(經驗)을 생각해 보도록 도와주거나 자신감(自信感)을 갖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한다.
'사람(人)의 말(言)은 믿어야 한다'에서 나왔다고 생각되는 '믿을 신(信)'은 꼭 '믿다'는 의미로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서신(書信)·통신(通信)·송신(送信)·수신(受信)에서는 '편지'라는 의미이고, 신호(信號)·발신(發信)에서는 '표지'의 의미이며, 신상필벌(信賞必罰)에서는 '반드시'라는 의미인 것이다.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아니하고 덮어놓고 믿는 것을 맹신(盲信)이라 하고, 꽃이 피는 소식을 화신(花信)이라 하며, 믿어서 근거나 증거로 삼는 일을 신빙(信憑)이라 한다. 그리고 믿음성이 있고 진실함을 일러 신실(信實), 믿고 일을 맡김을 신임(信任)이라 한다.
"신언불미 미언불신(信言不美美言不信)"이라 하였다. 진실성이 있는 말은 결코 아름답게 수식하지 않고, 화려하게 수식한 말에는 진실성이 없다는 의미이다. "신신의의역신야(信信疑疑亦信也)"라고도 하였다. 믿을만한 것을 믿고 의심스러운 것은 의심하는 것이 참다운 인간의 믿음이라는 말이다.
논어(論語)에 "신이후로기민(信而後勞其民)"이라는 말이 나온다. 군자(君子)는 자신이 믿음을 얻은 이후에 그 백성들에게 힘든 일을 시킨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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