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농촌마을에 정보공동체를 구축하는 1마을 1PC보급사업을 추진, 주목을 받은 이래 올해에도 계속사업으로 보급대상 마을을 확대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영농 과학화와 정보화 추진을 위해 이 사업을 주관한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정영길 소장에 따르면“지난해 48개 법정 마을을 대상으로 보급을 완료한데 이어 오는 4월까지 51개마을을 추가로 선정 보급할 계획이다”며“이사업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일반 군민과 마을 컴퓨터 관리자를 중심으로 PC기초와 인터넷 사용에 대한 운용교육을 실시했으며 올까지 6백여명이 이과정을 수료했다”고 말했다.
1마을 1PC 사업은 군의 자체사업으로 설치장소는 지난해와 같이 각 마을별 다중이용시설인 마을회관에 PC정보방을 개설하여 설치하게 되며, 윈도우 기초이론, 문서작성, 인터넷 정보 검색 컴퓨터 책자와 정보자료도 함께 비치, 각 마을 농업인과 주부, 청소년들이 함께 활용, 위기에 처한 마을 공동체가 정보공유로 인한 정보공동체로 다시 탄생하는 계기를 마련해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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