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요양원에서 87세의 알츠하이머 환자가 개미떼에 1천625번이나 물려 숨졌다.
지난 25일 노스 포트에 있는 퀄리티 요양원에서 이 노인은 불개미나 붉은 개미에 가슴과 팔,복부등이 물려 사망했다고 검시관이 발표.
98년에도 수백마리의 불개미떼가 미시시피주 잭슨빌에서 66세의 요양원 환자를 숨지게 한 적이 있는데 수백에서 수천 마리씩 무리지어 다니는 불개미는 건조한 날씨나 기온이 높을 때 쳐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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