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제일교회(담임목사·황진형)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및 부안발전을 위해 음악사랑터를 개최, 지역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부안제일교회는 평소 부안발전을 위해 청소년 열린마당, 예랑노인학교, 지역 어른 초청잔치등을 벌여오며 복음을 전도, 지역민과 함께해 왔다.
특히, 지난3일 5백여 관람객이 동참한 가운데 제3회를 맞았던 음악사랑터는 부안지역의 청소년을 비롯, 지역주민이 갖는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새시대를 향한 또 하나의 밝은 미래를 전망하는 계기가 됐다.
‘부안을 예향으로, 믿음의 고장’이라는 주제아래 열린 이날 음악사랑터는 전북대 예술대의 실내악 연주에 이어 국악연주가 선보여 전통의 맥을 이었으며 테너 김달진교수의 가곡 ‘목련화’와 구전민요 ‘박연폭포’소프라노 박민정씨의‘보리밭’ ‘산’등이 불려져 여름날 갈증을 씻어주는 폭포수의 시원함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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