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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2천년 통일정세 보고회

민주평통부안군협의회(회장·이덕용)는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임직원, 방위협의회원, 중고교 윤리담당교사, 공무원등 관계자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 통일정세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이회장은 조국분단의 현실을 예로 들면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우리민족의 대명제인 평화통일의 전기가 될수 있도록 온 국민이 각별히 성원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어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최규환군수도 “이번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하여 통일정세보고회가 개최 된데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정부의 대북정책추진은 화해와 평화의 공존시대를 여는 대변혁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통일정세보고회는 지난95년과 98년 대북 쌀지원및 비료지원 회담에 남한측 수석대표로 회담에 참석, 남북정상회담을 성공리에 이끌었던 정세현씨(전 통일부차관)가 초빙돼 ‘대북정책추진 성과와 남북정상회담의 의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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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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