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신규 후계농업인 교육이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 21세기의 화두인 친환경 농업을 집중 연찬하는 등 알찬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4일과 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30명의 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서는 농업경영인 연합회 김정흠회장과 임원들이 교육장을 찾아 선배로서의 경험담을 들려주는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임수진군수는 특강을 통해 “새천년을 맞아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지역농업 발전의 초석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후계농업인들은 “인삼, 표고를 많이 재배하는 진안군 농업 특성상 타시군에 비해 자금수요가 3,4월에 집중되므로 이시기에 자금을 우선 배정해여 적기에 사업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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