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지회장 최일천) 회원들이 전북특별자치도 연합회에서 주최한 노인 한궁·바둑·장기 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순창군 노인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8월20일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풍산팀(여자 한궁), 순창읍팀(남자 한궁), 김병한 유등면분회장(장기 선수), 박수복·권경식 회원(바둑 복식 선수)이 출전했다.
특히 바둑 복식 부문에서 박수복·권경식 팀이 1위에 오르며 대회의 주인공이 됐고, 풍산팀(여자 한궁)이 3위, 김병한 유등면분회장(장기) 역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일천 지회장은 “회원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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