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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아시아 그린투어리즘 총회 14일부터 일본서

2000년 제4차 아시아 그린투어리즘 총회 및 국제심포지엄이 회원국 대표를 비롯 학생, 지역주민, 대회 관계자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구마모토현 국립 아소 청소년의 집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회원국인 순창군은 김치율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무원 3명, 그린투어리즘 시범 실천농가 2명, 기자대표로 본사 김병윤 기자등 6명이 참석하게 된다.

 

심포지엄 첫날인 14일에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아시아 그린투어리즘회 제4차 총회에 이어 5시부터 1시간동안 김치율 순창군 부군수가 ‘21세기 농촌의 비전, 그린투어리즘’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게 된다.

 

둘째날인 15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큐슈 농정국 高野光春 농정부장, 熊本 대학 丸山定巳 교수, 大湧典雄 아소파크 봉사자회의 회장, 환경청 계획과 小野寺活 과장등 7명이 나서 ‘아소의 생활과 초원보존’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어 오후 7시30분까지 아소파크 봉사자회의 안내로 초원하이킹을 비롯 야외 어트락숀의 바룬체험, 일본 전통 배구협회 熊本구락 부회가 잘 가꿔놓은 초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오후 7시30분부터 저녁 9시30분까지 A, B, C분과로 나눠 ‘삶과 초원’ ‘도시와 농촌의 교류’ ‘생업과 투어리즘’이란 주제를 가지고 분과별 토론회가 개최된다.

 

대회 마지막인 16일에는 구마모토 대학 법학부 岩岡中正 교수, 能本 대학 丸山定巳 교수, 石林秀三 국립민속학 박물관 교수, 한국 박광순 전남대 교수, 중국 내몽고 대학 賈華 부교수등 7명이 ‘아시아 연휴 투어리즘’이란 주제로 2차 심포지엄을 벌이는 것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순창군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 가운데 실현 가능한 부 분은 그린투어리즘 실천계획에 반영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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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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