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음식점이 됩시다”라는 운동을 전개하면서 관내 음식점을 중심으로 하여 그린마케팅 제도를 도입할 계획하고 있다.
이 운동은 환경운동 영역의 확대를 위해 운동가 중심의 캠페인을 지양하고 환경마인드의 대중적 실천을 위해 무주군이 창안한 것으로 환경친화적 제품을 만드는 공장,음식점 등 소비생활에 관련한 모든 영역이 이른바 그린마케팅이라는 개념으로 생활속에서 환경운동을 실천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 위생관련 사고예방과 환경 친화적 도시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한 차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이 운동은 음식을 남기지않도록 적당량 제공,좋은식단 적용,남는 음식 포장해주기,분리수거,음식물 쓰레기 퇴비화,환경마크 사용제품 쓰기 등을 적극 홍보하고 이의 시행을 유도 할 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 운동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수도료 감면 및 시설개선자금 우선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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