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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군 벼 병충해 방제 총력

부안군이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를 벼 병충해 일제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벼 병충해 예찰과 방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벼 병충해 방제는 일년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으로 지난20일 농업인과 행정이 하나로 하는 총화 영농체제를 구축, 벼 이삭도열병과 벼멸구등 병충해 방제로 16년 연속 풍년농사와 함께 쌀생산 전국1위를 달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확보한 공동방제 예산 2억6천3백70여만원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각 농가별로 소유하고 있는 방제기 6천9백61대에 대해서도 영농기 이전에 완벽한 정비를 마쳐 확고한 방제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군은 또 방제기 고장으로 인한 방제 지연을 사전에 대처키 위해 농기계 수리봉사반도 병행 가동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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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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