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부남면(면장 김재선)은 1일 오전10시 금강 상류강변천변에서 김세웅 무주군수,정용환 도의원, 전병옥의장, 주민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강변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군수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이제 강변축제는 민간에서 주도하는 자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될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상당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하고“축제의 연속성을 위해 민간주도 축제로의 발판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면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 우금치의 풍물공연과 백일장대회,널뛰기 제기차기등 고유 문화행사와 각 리별 축구대회,씨름,댐목 결진대회,들돌장사대회 등 체육행사로 화합을 다졌으며 오후 밤시간에는 천변 특설무대에서 강변가요제를 개최, 주민과 출향인들이 함께 어울어진 대 화홥의 장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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