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수심 검도관장 덜미
여자검도수련생을 성폭행한 인면수심 검도사범이 경찰에 덜미.
전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7일 전주시 인후동 J검도관장 김모씨(39·전주시 인후동)에 대해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폭력 등 전과 12범인 김씨는 지난 22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검도관에서 수련생인 김모씨(27)에게 “호구를 착용하려면 관장에게 착용식 신고로 술을 사야 한다”며 함께 술을 마신뒤 귀가하려는 김씨를 마구 때려 전치 4주간의 상처를 입히고 성폭행.
◇…60대노인 한달째 행방묘연
더위를 식힌다며 집을 나간 60대가 한달째 행방이 묘연, 가족들이 애를 태워.
동생이 사는 전주시 평화2동 동아현대아파트 101동1003호에 잠시 들른 박형남씨(62·임실군 운암면 운종리)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께 더위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며 집을 나간뒤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
가족들은 “집을 나갈 당시 박씨는 베이지색 반팔티셔츠·티크바지에 검정색 구두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보통체격에 얼굴은 약간 길고 갸름한 편”이라면서 “경찰에 수사까지 의뢰하는등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헛수고”라며 답답함을 호소.
가족들은 또한 박씨의 소재를 알고 있거나 행적을 아는 사람은 연락처는 (063)226-2715 또는 011-380-9996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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