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가 거리로 나섰다.
논개정신선양회(회장 장명수)는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논개대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논개선발대회 입선자와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논개대축제홍보단을 본격 가동, 거리홍보에 나섰다.
선양회는 지난 9일 오후 전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등지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을 상대로 논개대축제 홍보전을 펼쳤다.
이날 홍보전에는 김상두군수를 비롯 강주연양(20·논개 烈·군산시 신흥동)등 역대 논개아가씨들이 참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선양회는 이날 전주홍보전에 앞서 서울시를 비롯 전국 각시도를 방문할 기동홍보단을 구성, 지난 4일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2000 논개대축제는 오는 28일 개막된다.
논개선발, 전국노래자랑, 국악공연등이 계획된 이번 행사는 4일동안 의암공원과 논개생가지에서 개최되며 이 행사 기간동안 철도청은 남원역을 기점으로한 관광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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