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관내 읍·면들이 특색사업으로 추진한 아름다운 동네만들기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주민들의 휴식공간 마련과 경관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꽃길가꾸기사업등을 추진한 곳은 장계면과 계남면, 장수읍, 산서면등 4곳.
장계면은 대곡리 논개생가지진입로 3㎞를 코스모스등 가을꽃으로 단장, 논개축제를 앞두고 개화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또 계남면은 화음리에서 장계리에 이르는 1㎞의 국도변 공한지에 화단을 설치, 제철을 만난 국화꽃이 소담한 가을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산서면은 번영회등 주민단체가 참여해 비행기재 공한지에 활엽수를 주제로 한 특색있는 소공원을 조성, 장수읍 대성리주민들이 지난해 완성한 철쭉공원과 연결시켰다.
군 관계자는 “각 읍·면에서 공한지를 이용, 다양한 형태의 소공원을 조성해 방문객들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거리를 더욱 밝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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