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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사랑의 이동보건소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부안군 이동보건소가 관내 보건 의료에 대한 소외감 해소에 앞장서는등 지역주민들로 부터 커다란 호평을 얻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농어촌지역의 특성에 알맞는 보건소운영으로 만성퇴행성질환 관리와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향상등 질높은 의료서비스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999년부터 의사1명을 비롯, 간호사2명, 치과위생사2명등 5명을 1개조로 한 의료서비스팀을 구성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면단위 마을경로당및 회관을 중심으로 주1회씩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 지금까지 34회에 걸쳐 총 7백13명을 치료해 왔다.

 

지난 17일에도 관내 계화면 용화마을 주민을 위해 무료진료 투약및 올바른 복용방법 설명, 보건교육과 주민의 건강상담, 구강검진, 치면세마(스케일링), 틀니 관리법및 세정제, 불소용액 배부, 물리치료등을 실시함으로써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실천에 힘써오고 있다.

 

군은 특히, 이동보건소의 질적 서비스 향상과 지역주민의 전인적 건강수준의 증대를 위해 치과용 이동유니트를 구입함으로써 구강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던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치료의 기회를 주어 주민 스스로 방치하던 치아건강에 관심을 유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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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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