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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상수관 교체시급



 

진안읍 지역의 상수도 배수관로가 20년이 넘은 노후관로로 누수가 심각한 데다가 겨울철 급수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교체작업이 시급하다.

 

읍민들에 따르면 용담댐 수몰로 인해 수몰민들의 진안읍 이주가 잇따르고 시가지의 확장이 계속되는데다 생활의 질 향상으로 수도물 소비량이 늘고 있으나 수도관의 노후화로 민원을 사고 있다는 것.

 

특히 20년만의 강추위가 찾아온 이번 겨울 내내 각 가정에서는 수도꼭지 방류로 인한 수압저하로 명절을 지나는데 고충을 겪기도 했으며 고지대인 진안읍 단양리등 5개 지역은 급수가 안돼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수차례씩 직접 물을 공급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진안읍민의 젖줄인 수동정수장에서 공급해온 읍내 배수관로는 총 44.5㎞로 79년에 설치된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진안군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추경에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반영,읍관내 전구역 누수탐사 용역을 실시해 노후관 복구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단양리등 고지대지역에 대해서도 공급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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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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