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시행하고 있는 현장영농 지도시스템이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들에게 시기별,단계별 영농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영농 애로점을 해결키 위한 영농지도팀을 운영,현실 영농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고 밝히고 읍‘면별, 마을별 책임지도 체제로 영농지도사 1인이 5-8개마을을 담당, 당면영농을 중점지도 하고 있다는 것.
또한 당면한 영농사항으로 벼농사 준비는 이번 주까지 마무리 짓고 논물 가두기를 실시해야 적기모내기에 지장이 없으며,밭작물은 고온 건조한 날씨에는 고추온상하우스 환기를 철저히 해줄것과 과수작물에는 꽃봉우리 솎기를 철저히 해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군은 노령화,부녀화로 인한 영농기술에 애로점이 많을 것으로 보고 현장영농 지도팀을 지속 가동할 계획이며,영농기술 및 유통 정보는 군 농업기술쎈타 농업정보 전화서비스망(322-5959)이나 1마을 1PC장소인 마을회관 컴퓨터를 이용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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