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생우 입식을 반대하는 시위가 이틀째 진안에서 계속됐다.
한우협회 임실군지부소속 농가 30여명은 8일 진안군 진안읍 모 운송회사앞에서 ‘축산농가 다죽이는 생우수입 결사반대’등의 플래카드를 걸고 집회를 가졌다.
시위에 나선 최종연 임실한우협회지부장은 “한우사육기반이 무너지는 마당에 모든걸 걸고 수입생우 입식을 저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각시군지부별로 줄시위를 벌인다음 15일 정읍서 전북 한우협회와 한우농가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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