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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제2회 회문산 해원제 개최



 

6.25전쟁으로 고혼이 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남북분단 반백년을 맞아 해원,화합을 통해 조국통일을 기원하게 될 제2회 순창 회문산 해원제가 오는 25일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 비목공원안 위령탑광장에서 유족,참전용사,기관단체장,주민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해원,화합,통일기원이라는 슬로건아래 치러질 이번행사는재향군인회,해병전우회,파월전우회를 비롯해 경우회,6.25참전동우회,보훈회,대한전몰미망인회,대한상이군경회,대한무공수훈자회등 관련단체의 후원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UN참전 16개 국기 게양식을 거행한 후 기관단체장,유족들이 제상앞에서 분향화 헌화를 시작으로 거행된다.

 

또 이강래국회의원,임득춘군수,강대희군의회의장등의 추념사와 헌시에 이어 남북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이름없이 숨진 고혼들의 승천을 기원하기 위해 오색풍선 5백개를 인공안개와 함께 하늘로 날려 보낼 예정이다.

 

이와함께 식후행사에서는 우석대 무용단이 펼치는 진혼무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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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연 hwangj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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