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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고추장 세계화, 숨은 공신 있었다'



 

위생업소 단속과 행정처분등 주로 주민들의 규제업무나 담당해야 할 공무원이 순창고추장을 세계에 알린 일등공신으로 알려져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순창군청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주사 허광무(51)씨.


 

허씨는 발효식품인 고추장을 항암효능의 기능성과 메주로부터 우수 균주를 분리,종국으로 사용 잡균에 의한 고추장 오염을 방지해서 고추장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남다른 열성을 쏟았다.


 

그는 또한 고추장의 대외경쟁력 강화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겨자,고추냉이,복분자등을 이용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6가지의 신상품을 개발해 고추장 업계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숨은 보배.


 

특히 지난 4월에는 세계식품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제11회 세계식품 과학기술대회에 전국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순창전통고추장을 출품,항암효능및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자료 발표를 통해 학술적 인증을 받았다.


 

조용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수석모으기가 취미이며 최영숙(49·보건의료원근무)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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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연 hwangj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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