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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참전용사 사기진작과 안보의식 심어줘



무주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종남)는 25일 오전11시 무주초등학교 강당에서 김세웅 무주군수를 비롯 각 기관단체장,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가족 등 6백여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6.25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전쟁당시 전투에 참가해 조국의 안전과 평화를 지켰던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히 변화된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이어 무주군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조국수호에 앞장서 온 참전용사들이 보람과 긍지를 심어주고 그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참전용사가족 2백31명에 대해 특별히 제작한 부부이름이 새겨진 문패를 전달했다. 또한 무주지역 안보에 헌신해온 허종열씨(73 무주군 안성면)외 4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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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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