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청정무주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농업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부존자원 이용으로 토양생산성과 농산물 품질을 높이고 토양환경을 개선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정착을 위해 대책을 세우고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8월31일까지를 여름철 퇴비증산 기간으로 정하고 퇴비생산 계획량 4만6천3백여톤을 달성키로 했으며,이에따라 각 읍면의 목표를 정하여 이를 달성키 위해 마을별 전담지도원을 지정해 퇴비생산을 독려하고 기술지도를 실시하는 등 친환경농업을 앞당기기 위한 퇴비 증산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농업의 조기확산을 위해 인세티브를 도입,9월중 퇴비 증산 우수마을 3개소를 선정해 최우수마을 1개소에 5백만원,우수마을 2개소에 각 3백만원,장려마을 9개소에 1백만원씩을 시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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