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그린투어리즘의 일환으로 무단 방치된 폐공및 관정 개발시 원상복구가 안된 실폐공등에 대해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일제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폐공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지하수 오염으로 연결, 수질오염 가중등 환경 파괴를 가속화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말 현재 관내 전체 1만2천3백공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지하수 폐공등을 대상으로 마을별 담당자를 지정,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5일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고가 있으나 사용이 안되는 지하수 폐공은 소유자나 개발자로 하여금 폐공처리를 지시하고 농업용 대형관정은 농업기반공사에 폐공처리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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