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이삭도열병 방제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6년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순창지역은 타지역에 비해 병해충 발생이 적지만 잦은 장마로 인해 방제작업을 소홀히 할 경우 병해충의 급속한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순창군은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를 중점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9천2백여만원의 예산을 확보,7천5백35㏊에 대한 대대적인 방제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역별로 독농가나 이장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조생종을 많이 재배한 복흥지역은 25일까지,기타 10개면은 내달 3∼8일까지 6일간 집중 방제하며 소요 농약 8천4백여㎏을 마을단위까지 운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