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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농업기술센터 직원 절반이 국가자격증 소지 '화제'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절반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도사 전체 29명 가운데 14명이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이중에는 2개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사도 4명이나 된다는 것.

 

이같이 많은 직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것은 자격증소지자에 대한 지급되는 수당 때문이기도 하지만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에 농촌지도사의 전문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기술자격증은 주로 발하측정,불량종자를 식별하는 종자기사를 비롯,식물보호기사,축산기사,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등을 소지하고 있어 농업인들에 지도사업외에 자격증과 관련된 전문기술 지식까지 보급하고 있다.

 

올들어서는 배현진 기술개발 담당 한사람만이 종자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1차합격후 2차시험을 준비하는 지도사만도 2명이나 있어 자격증 보유 전문지도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도사를 포함 20여명의 직원들이 전문교육에 참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이수하고 농업현장에서 애로기술 해결과 영농현장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신기술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남열소장은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인 전문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국가 자격증 취득을 권장하고 있고 지식기반 사회에서 지역농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지도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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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연 hwangj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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