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0호선 침수로 인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진안군 안천면 주민들은 면민들의 정신적, 물질적 보상건에 대해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용역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용담댐 담수피해 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대책위 사무실에서 수자원공사 용담댐 건설단측과 협의를 갖고 용역결과 산정되는 보상금액을 수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향석대책위원장은 “도내 대학교수등 전문 용역기관을 조만간 선정해 빠른 시일내에 용역을 마치고 피해보상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라며 “보상금은 전액 면 공동사업에 쓰기로 면민들과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대책위와의 협의에서 박동렬 수공 용담댐 건설단장은 “국도 침수로 인한 피해를 입은 안천면민과 상전면민들에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면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사항들을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해 검토하자”고 제안했었다.
한편 안천면민들은 국도 30호 도로 침수로 40㎞이상 우회하는등 생활에 큰 지장을 받았고 교통두절로 영업에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며 수자원공사측에 보상을 요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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