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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都農간 체험학습 교류



‘갯벌의 꿈과 도시의 꿈이 한자리에.’

 

부안군 계화중학교가 도시와 농촌간 지속적인 체험학습 교류로 양지역 학교의 발전을 도모,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계화중학교(교장·이송구)는 지난 97년부터 서울오류여중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의 이해증진및 친선도모, 공동체의식 함양등 도·농간 폭넓은 교류학습 전개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의식격차를 해소, 양 학교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것.

 

이학교 학생들은 올해 7월 1박2일의 일정으로 서울오류여중을 방문, 42명의 학생들이 수업참관은 물론, 고궁견학및 롯데월드방문, 가정 체험학습 실시로 학생들의 견문을 넓힌 것.

 

또, 서울 오류여중도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계화중학교를 답방, 수업참관등을 통해 농촌지역의 현실과 어려움을 체험하게 된 것.

 

특히, 서해안의 갯벌체험, 계화지역의 벼 생태 관찰, 새만금간척지 현장학습등 양지역 학교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는 학생및 학부모들의 이해폭을 증진시켜 양학교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송구교장은 “도농간 체험학습 교류는 농촌과 도시지역 학생들을 서로 이해할수 있게 해주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인격향상에도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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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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