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추석절을 앞두고 검소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성수품, 제수용품 판매업소와 개인 서비스업소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추석성수품과, 제수용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부당 인상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를 사전에 방지, 검소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생활보호를 위해 합동물가단속을 실시키로 했다는 것.
이를 위해 군은 6개반 10명으로 구성된 합동물가 단속반을 편성, 농산물을 비롯해 과일류, 축산물, 수산물 등 추석성수품과 제수용품,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가격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불공정 상거래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대책 마련으로 물가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오는 26일 반딧불장터내 원형광장주변에서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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