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복흥면 노인당옆에 군 보조금 2천만원과 자부담 2백만원등 총 2천2백만원을 들여 16평 규모의 목욕탕을 신축하고 7일 임득춘군수 관내노인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복흥면은 지리적으로 교통이 불편,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목욕을 하려면 인근 정읍시나 순창읍까지 버스등을 타고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노인회 윤용호회장(74)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일년이면 몇차례 밖에 할수 없었던 목욕을 자주할수 있게 돼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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