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우체국(국장 김동룡)은 12일 오전10시 우체국 회의실에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모자가정 및 저소득 부자가정 김순덕씨(50 무주읍 읍내리)외 36명을 초청,중고컴퓨터 1대씩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이날 전달식은 전북체신청이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저변확대 도모를 위해 지난 97년부터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발생한 중고컴퓨터를 수집,소외계층에 보급키 위해 마련됐다.
김국장은“정보화 소외계층도 컴퓨터를 기증함으로써 정보화 시대에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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