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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설천 가능한 '약속'으로 거듭나기



행정서비헌장이 새롭게 정비돼 군민에게 한 차원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부안군은 16일 군회의실에서 행정서비스헌장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비스헌장 개정8건, 폐지1건, 신설1건등을 의결하여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14명의 심사위원과 실과소장등이 참석한 이날 심의회는 헌장별로 불필요하거나 추상적이고 실현 불가능한 약속을 정비, 행정기관에서 이행할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기준으로 항목을 구체와·계량화 시켰다.

 

이와 관련 최규환군수는 “행정서비스헌장은 군민들이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이자 공무원이 반드시 지켜야할 약속”이라면서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정비사항은 위생관리서비스헌장을 보건의료행정서비스헌장으로 통합시키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서비스헌장을 도시경제과에서 상수도사업소로 이관시켰다.

 

또 노인·여성·장애인·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복지행정서비스헌장을 신설하고 실효성이 없는 문화관광서비스헌장은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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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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