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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단위사업 민자유치 절실하다

 

진안군의회는 11월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회는 3백여건의 감사자료를 요구, 실과소별로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부마이산 예술관광단지 조성과 제2농공단지 조성, 마이산회봉온천 개발,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개발등 국도군비가 투자되는 각종 대단위 사업의 경우 사전의 치밀한 계획과 조성에 따른 민자유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 입주신청자가 없어 방치되고 있다.

 

△용담댐 주변관광지 개발은 담수가 시작되고 이설도로가 개통돼 마이산과 운장산, 구봉산등이 어우러져 도내 최고의 관광지로 부상할수 있으며 송풍지구 관광지 조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유입효과까지 기대할수 있으나 군이 계획하고 있는 계류낚시터, 유람선, 케이블카등 대부분의 사업들이 형행법에 저촉돼 사실상 추진이 어려워 전면 재검토나 무산될 상황이다. 그동안 관련법 검토등보다 체계적인 대응보다는 임기응변식 추진이 돼 온것 아닌가.

 

△관내 사장관리에 있어서 현재 5일장이 운영되고 있는 곳은 진안읍과 마령면 두곳밖에 없으나 시장사용료 부과액보다 관리비가 더많이 지출되는등 시장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읍면별 재배정액이 형평성에 어긋나게 차등지원되고 있다.

 

△진안군의 쓰레기 매립장 매립시한이 인근 주민과 약속된 2천2년까지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매립기간 연장을 위한 주민과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매립장 신규 시설사업계획 또한 마련되지 않아 적극적인 대처가 시급하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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