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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결핵관리사업 우수군



부안군이 전북도의 결핵관리사업및 지적업무 평가에서 도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부안군은 결핵 퇴치를 위하여 영유아 5백71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초등학교 1학년생 7백57명을 대상으로 비시지 반흔검사를 실시, 이중 이중 무 반흔자 1백11명에 대하여도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 검사결과 유소견자 발견시 2차정밀검사를 실시하여 보건소에 등록, 무료투약과 함께 치료를 병행 실시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철저하게 방지하는등 완벽한 결핵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한편 부안군은 올해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된 중요한 지적업무를 수행하면서 1십1만5천여건의 지적 민원을 한치의 오차없이 처리하는등 한차원 높은 민원처리로 전북도로 부터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민의 사유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상땅 찾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2백40필지의 땅을 무료로 찾아주는 성과를 올렸으며 토지표시변경에 따른 등기 8천여건을 등기촉탁 해줌으로써 소유자들이 부담하여여 할 등기수수료 4억원을 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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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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