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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수처리장 '첫삽'



부안읍 하수처리장시설공사 기공식이 지난 2일 오전 부안읍 신운리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규환군수를 비롯 류복희의장및 군의원, 정구모도의원, 임영식교육장, 한식애향운동본부장, 노시준군농협지부장, 탁영인소방서장, 김성준부안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 오우영롯데건설 상무, 남기환대경건설대표등 관계자 4백여명이 참석했다.

 

최규환군수는 식사를 통해 “부안읍 하수처리시설공사의 첫삽을 뜨게 되어 가슴벅찬 감도을 느낀다”면서 “군민의 역랴을 결집하여 부안을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자”라고 말했다.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첫삽을 뜬 하수처리시설공사는 총공사비 2백52억4천7백만원을 투자, 5천54평의 부지에 시설용량 8천㎥/일 규모로 건립된다. 올해 1백14억8천9백만원이 투자되고 내년말까지 1백31억6천1백만원이 각각 투자된다.

 

부안읍하수처리시설공사는 롯데건설과(주)과 (주)대경건설이 공동이행방식으로 진행, (주)삼안건설기술공사가 감리를 맡는다.

 

정화조.오수정화시설의 중복투자 감소와 하장천및 고마제 저수지 농업용수 보급,새만금간척지구 수질오염 저감드을 가져올 부안읍하수처리시설공사는 특히 하천오염방지는 물론 건전한 도시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시민보건향상에 크게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공사는 하수처리장1식과 중계펌프장1개소, 차집관거5.7㎞등을 매설, 부안읍과 행안면, 동진면의 일부지역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 맑은 물을 하천에 방류함으로써 환경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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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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