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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깨끗한 새 扶安 만들기' 보도정비사업 실시



부안군이 ‘깨끗한 새부안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간선도로내 보도정비사업을 실시, 도심미관을 쾌적하게 조성키로 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 개통후 국립공원 변산반도를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불량시설물 정비와 보도시설 컬러투수콘포장등 부안가꾸기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지역이미지를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부안읍 관내 번영로(성모병원사거리∼행안면사무소)등 3개노선 연장 2천5백10m에 대해 기존 보도시설을 정비하고 배수성이 뛰어난 투수콘크리트로 포장, 쾌적한 도시환경을 가꾸기로 했다.

 

또한 깨끗한 새부안 꾸미기 사업과 연계하여 도시현화및 친환경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거리청소를 실시하고 노상적치물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매창로(쟁갈삼거리∼행안초등학교)등 11㎞의 구간에 대해 보도구간 경계석 교체와 컬러투수콘 포장등으로 우천시 빗물튀김현상 방지와 보행자 통행불편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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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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