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7:06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순창
일반기사

[순창] 기초생활보장기금 서민가계에 '단비'



순창군이 운영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기금에 대한 이용률이 높아 영세서민들에게 호으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명에게 1억1천8백만원을 융자지원한 것을 비롯 기금조성이후 총 3백5가구에게 14억7천여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초생활보장기금은 매년 3월과 9월에 융자신청을 받아 12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구 소득이 월 35만원이하인 가구에게 지원된다.

 

또 가족 1∼2인의 경우 총 재산이 3천3백만원 이하의 대상자에게 생활안전 자금으로 5백만원, 자립자활기금으로 2천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상환은 생활안정자금의 경우 이자없이 2년거치 3년 균등상환이고 자립자활기금은 연 3%의 이자율로 3년거치 5년 균등상환하게 된다.

 

한편 지난 87년 관련 조례에 따라 조성된 기초생활보장기금은 군비 4억여원이 투입되는 등 지난해 말 현재 8억1천8백만원이 조성돼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융희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