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강수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Trend news
“경선과 관련된 잡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로 뽑아준 당원들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0일 민주당 경선에서 고창군수 후보로 선출된 이강수씨(51·중앙학원 이사장)는 “지식사회에 어울리는 정보 마인드를 구축, 고창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겠다”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우선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통한 소득향상에 힘쓰겠다”며 이를 위해 직불제의 현실화, 체계적 농수축산물 생산장려, 대체작물 육성 등 방법을 제시했다.
4년제 대학 설립을 통한 교육도시 창출도 주요 공약에 포함되었다. 이 후보는 “군수로 당선 된다면 젊은이들이 이 고장을 찾을 수 있는 지역 특성화 대학을 유치하는 한편 외국대학교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장애인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의 기능 활성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의 자활기반 확충 등을 호소해 나가겠다”고 선거전략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제 후보로 선출된 만큼 지구당 당원들과 함께 선거승리에 나서겠다”과 말을 맺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전북의 기후천사] 불완전해도 괜찮아…기후 위기 맞닥뜨린 지구를 위한 실천 ‘비건’
[작지만 강한 우리 마을] ⑥천왕봉 품은 정겨움과 치유의 마을 '솔바람'
[팔팔 청춘] "할아버지, 안녕하세요!"⋯학교에 가는 할아버지들
[핫플레이스] 순창 강천산 힐링여행⋯사계절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시간
[세계기록유산이 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교남수록
[전북의 기후천사] 기후 위기와 생태 이슈에 다가서는 예술적 실험들
[전북 이슈+] "문 열긴 했는데"⋯5년도 못 버틴 전북 사장님들 폐업 속출
문화·관광·산업·경제 한 곳에…전주 심장부 거듭난다
"돈 벌려고 시작했지만"⋯사장님의 같은 마음 다른 시간
[팔팔 청춘] "신체 나이는 60대"⋯80대 건강 비결은 '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