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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특산품 이용 음식개발



맛의 고장 진안이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향토음식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진안을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애저찜과 쏘가리·더덕구이·돼지구이 등 20여종에 이르고 있다.

 

특히 1백30년이상의 전통을 갖고 있는 애저요리는 미식가를 비롯한 관광객들 사이에 보양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군은 용담호 완공과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외지 관광객들에 깔끔하고 세련된 향토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향토음식연구회 등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시식회와 요리경연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인삼을 비롯해 더덕·표고·도라지·채소 등을 활용해 마이산 정식과 더덕비빔밥·동충하초 삼계탕 등  다양한 음식들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것.

 

또 대중음식 개발을 위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흑돼지와 더덕·표고를 재료로 한 퓨전음식 개발도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지역 음식문화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농촌생활연구소와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은 식생활 문화 개선과 새로 개발한 음식의 보급을 위해 3차례에 걸친 자체 시식회와 한차례의 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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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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