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5:21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기획 chevron_right 화요 인터뷰
일반기사

[인터뷰] 강봉균 88국회의원 군산 보궐선거 민주당공천자

 

 

“이제 출발입니다. 민주당후보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군산시민들로부터 다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민주당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오는 8·8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받은 강봉균씨(58)는 공천소감을 이같이 말하고 “군산지역 경제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밑바탕이 돼 공천을 받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갖고 뛰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때까지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선거법을 준수하는 범위내에서 활동을 하고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과거 상대후보를 헐뜯는 등 혼탁했던 선거운동 분위기에서 벗어나 깨끗한 선거운동문화를 정착시키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분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민주당 군산지구당과 관련, 그는 “과거 지구당 어느 누구와도 내가 진 빚이 없고 그들도 나에게 진 빚이 없다.

 

또한 과거의 일로 내 편이나 남의 편이 없어 어느 누구도 나와 관계설정을 부드럽게 할 수 있는 만큼 지구당을 쉽게 추스릴 수 있다 ”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군산 구암초등과 군산사범, 서울대 상과대학을 졸업한 강씨는 행정고시(6회)출신으로 정보통신부장관·청와대정책기획수석과 경제수석·재정경제부장관·한국개발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재산목록 1호가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아파트 1채일 정도로 깨끗하고 청렴결백한 공무원 생활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서혜원여사(56)와의 사이에 1남1녀. 아직도 물고기 잡는 투망질을 제일 좋아한다고.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봉호 ahnb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기획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