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판을 이룬 들판에서 온 가족이 허수아비를 만드는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벌였다.
농림부지정 녹색 농촌체험마을인 진안군 동향면 능길마을에서 열린 제1회 가족대항 허수아비 만들기 축제에는 전주·익산·춘천·경기도 등지에서 15가족 7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들은 허수아비 전시 품평회를 갖고 직접 논에 설치하는 즐거움을 맛보았다.
이들은 이마을 김동훈씨(47)의 무농약 포도농장에 들러 시식화 및 수확체험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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